한방의 과학화를 통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
조선일보 2018. 05. 05 B6
골인제약 권진현대표
유황과 부자를 주요 약재로 한 천연한방해독환을 비법으로 3대에 걸쳐 계승해서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는 골인제약은 한약업계에서는 알아주는 약으로 통한다. 관절염과 간질환 그리고 각종 피부질환과 만성변비, 그리고 냉증질환 등 부자 처방이 정말 효과가 좋다고 한다. 골인제약을 설립해서 의약품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일념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권진현 대표는 이제야 때를 제대로 만났다고 생각한다.
골인제약의 골인환은 몸에 쌓인 독소들을 해독, 배출해 주고 면역력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기능이 탁월하여 환경유해물질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건강을 되찾아 줄 수 있는 치유와 회복약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권대표는 자신하고 있다. 권대표는 제약사업을 하면서 사기도 당하고 어려운 때도 많았지만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좋은 약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종 임상을 진행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 주요국에 특허를 취득하고 의약품뿐만 아니라 유황과 부자를 이용한 개별인증을 통하여 건강기능 식품 출시를 위해 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할아버지와 아버님은 끈질긴 연구와 노력으로 부자와 유황의 강한 독성을 제거하여 식품처럼 순한약이 되어 몸에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얘기하셨다. 유황을 주원료로 한 순수한방해독환 골인환을 제조하는데 성공 하셨고 계속해서 이 약을 더 개발해서 숙취해소 음료와 항암시장에도 도전하여 보급하는 것이 오늘날 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골인제약은 현재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마케팅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미국 LA Healthy Land Inc.와 기술제휴를 통해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할 건강기능제품인 미라보타플러스의 미국현지 생산을 체결해 놓았고 국내에서는 유수 홈쇼핑사와 미라보타플러스 판매를 협의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디톡스를 테마로 한 한의원 프랜차이즈를 구상하고 있으며 한방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골인제약의 권진현 대표의 최종목표는 항암시장에 대한 도전이다. 한방의 과학화를 통해 간해독과 기능향상에 뛰어난 유황으로 숙취해소음료를 개발하고 나아가 최종적으로 유황을 주원료로 항암주사제를 개발하는 것이 골인제약 권대표의 최종목표이며 포부임을 말하고 있다.